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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툰, 책에 이어서 제 갤러리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배우이신

'김고은'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합니다.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배우,

김고은 님.

 

김고은 배우님. 

: 김고은 배우님은 샤넬이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한데요.

촬영장에 샤넬이 커피 차를 보내줄 만큼, 선호하는 배우라고 합니다.

 

: 요즘 가장 명품 중에서 핫한 브랜드는 다름 아닌 '샤넬'이죠.

'샤테크'라는 말이 있을 만큼, 샤넬은 명품 중에서도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 이런 샤넬의 가방을, 김고은 님이 편안한 룩으로 깔끔하게 소화한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연청 바지에 반스 올드스쿨, 위에는 네이비색 니트 그리고 무심하게 걸친 가방까지.

샤넬이 왜 김고은 배우님을 좋아하는 지 알 수 있는 사진이에요.

 

: 평소에 저는 '샤넬'은 보통 편안한 룩 보다는, 화려한 옷 혹은 정장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BUT, 김고은 님을 보면, 편안한 룩에도 샤넬이 녹아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김고은 배우님 GQ 화보

: 항상 거의 짧은 머리 혹은 중단발 머리를 하시는 것 같아요.

 

: 깨끗한 인상을 가지고 계셔서 블랙앤 화이트룩이 형광등을 킨 듯 선명하게 느껴지죠.

 

마리끌레르 김고은 배우님 화보. 

: 김고은님의 시그니처 표정이죠. 

도깨비에서도 저런 무해한 웃음을 지으셨던 기억이 나요.

 

: 여유있고 안정감 있는 표정이 고급스럽게 느껴져요.

 

: 이번에도 깔끔, 모던 룩으로 착장 했습니다.

 

 

마리끌레르 김고은 배우님 화보.

: 치마를 입으신 사진이에요.

치마든, 바지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를 잘하시네요.

 

: 신발은 포인트로 겨자색 샌들을 착용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김고은 님의 스타일링, 이미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새롭고, 재밌는 영감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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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의 영감 노트는 이승희 작가님의 '기록의 쓸모'라는 책을 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영감 노트는 저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는 '생각 창고'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웹툰들, 책들, 이외에도 제가 생각하기에 흥미로운 것들을 자주 다룰 예정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감 노트 내용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작가님 중 하나인 임경선 작가님의 '자유로울 것'입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제목 : 자유로울 것.

저자 : 임경선.

책 종류 : 에세이.

출판사: 예담.

 

: 제가 에세이보다는 다른 종류의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임경선 작가님, 김영하 작가님의 에세이는 꼭 챙겨보는 편이에요.

특히 임경선 작가님의 '태도에 관하여', '자유로울 것'은 두 번 이상 읽어볼 정도로 아주 좋아합니다.

 

: 저는 임경선 작가님 특유의 현실적이면서도 낭만을 챙기는 그런 부분들이 와닿더라구요.

  저도 성격이 좀 현실적인 편인데, 감성적인 구석도 놓치지 않으려고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답니다.

 

: 사람이 효율적인 것도 중요하겠지만, 따뜻한 온기도 있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인상 깊은 장면, 대사, 영감들.]

 

time.

 세상에는 시간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

시간이 이별의 고통을 해결해주기를 기다리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몸을 움직여보는 것, 일상을 지켜나가는 것. 
평소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것.

-임경선, 자유로울 것 中

 

: 시간에 대한 구절이에요.

유일하게 시간 만이 해결해주는 것들이 저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게 '이별로 인한 아픔'인 것 같아요.

이별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죠. 가족과의 이별, 친구, 이성친구, 반려견, 스승과의 이별 등

정말 많은 종류의 이별이 있어요.

이러한 이별로 인한 약은 잔인하지만 '시간'도 포함된다고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흘러가는 바다 처럼.

 

이별의 파장을 구태여 더 크게 만들지 않더라도
온당히 겪어야 할 최소한의 고통스러운 고비를 참아내면,
괴로운 감정과 도저히 참지 못할 것 같던 충동은 어느덧 지나갈 것이다.

...

기억은 조금씩 옅어져 가고 고통은 이윽고 지나간다. 

-임경선, 자유로울 것 中

 

: 이 책에서 저에게 가장 베스트 구절 같아요.

정말 이별을 제대로 겪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덤덤한 위로 같달까요?

긴 생을 살진 않았지만, 괴로운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옅어져가고

고통은 이윽고 지나가더라고요.

 

스스로에 대한 심심한 위로로 느껴졌습니다. 

 

Hope.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데서 생존은 시작된다.

-임경선, 자유로울 것 中


: 생존은 인간에게 있어 Inevitability (피할 수 없는) 한 것이죠.
우리는 생존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배우고 나아갑니다.

생존을 하는 데에는 많은 걸림돌이 존재합니다.
재정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뭐 문제야 다양하죠.

이러한 복잡한 세상 속에서 우리라는 작은 존재가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까요?


오늘은 '자유로울 것'에서

시간, 이별과 관련된 명언들을 살펴보고 생각을 나눠봤습니다.

 

다음에는 자유로울 것에서 '사랑'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댓글 소통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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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의 영감 노트는 이승희 작가님의 '기록의 쓸모'라는 책을 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영감 노트는 저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는 '생각 창고'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웹툰들, 책들, 이외에도 제가 생각하기에 흥미로운 것들을 자주 다룰 예정입니다.

제 영감 노트는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오늘은 네 명의 소꿉친구들이 현실적인 문제들을 겪고 성장해나가는 힐링 웹툰,
'한강 예찬'입니다. 

 

한강예찬.

완결 여부 : 완결.

연재 장소 : 네이버

작가 : 김 8

 

 

: 분량이 41화로, 다른 웹툰들보다 분량이 많지 않죠.

웹툰이 양이 많아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중단편 분량의 웹툰으로 가볍게 시작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한강 예찬은 네 명의 친구들이 각각의 현실적인 문제를 겪습니다.

한 명은 이성 및 가정문제,
한 명은 결혼 문제,
한 명은 경제적인 문제,
한 명은 이성 및 이전에 겪었던 콤플렉스에 대한 문제.

 

어릴 때만 해도 성적이나 우정 말고는 그렇게 큰 사건이 없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고민들이 다양해지고 각자의 삶이 펼쳐지죠.

정말 가까운 사이인 넷이지만, 서로의 고민을 좀처럼 털어놓지 못하는 모습이 초반부에 보입니다.

 

 

: 20대가 되면서 느낀 건, 살다 보면 정말 별일들이 많아진다는 거예요.

대학교도 다 다르지, 이사 가게 되면 거리도 멀어지지.

그래서 10대 때만큼 친구들과 모이기도, 일상을 같이 하기도 힘들어요.

그런 변화들을 천천히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죠.

 

한강예찬 명대사.

 

'OO아, 넌 좀 가벼워질 필요가 있어. 지금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

 

: 주인공인 '세련'에게 하는 말이지만, 이걸 보는 독자들에게도 하는 말 같았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마음의 무게가, 책임이 점점 무거워지는 기분이 가끔씩 들거든요.

그럴 때마다 가끔씩 깃털처럼 가벼워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해요.

 

저도 머리가 복잡해질 때, 친구들에게 해주는 말이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격려로 듣는 말이에요.

뭐든지 진지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그냥 단순하게 한 번씩 마음 가는 대로 해보는 것도 좋아 보여요.

 

저는 여행을 갈 때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려는 편입니다.

이렇게 여행을 하면 예측할 수 없는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들거든요! 

 

세련이 옆에 아메리카노 정말 현실반영 잘 되었습니다....

네 마음 아끼지 마!

 

: 짧고 굵은 명대사죠.

자꾸 호감 있는 상대에게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세련에게 친구가 담백한 말을 건넵니다.

사실 돈은 아끼란 말 많지만, 마음을 아껴서 어디에 쓰겠어요.

 

그렇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죠.

그래도 마음은 아끼지 말도록 합시다.

 

 

안나의 명대사.

저를 위한 시간밖에 없어요.

 

: 가정사와 이성적인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인플루언서 '안나'의 이야기는 안타까우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연애를 할 때 과거 부모님의 영향을 꽤 받는다고 하는데, 안나는 항상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원했거든요.

그러다 남자 친구가 인성적으로나 다방면으로 문제가 커서 더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진짜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면서,

힘든 사건들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멋진 인물이 됩니다. 

 

 

: 답은 자신에게 있다는 말,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오늘은 한 편의 드라마 같으면서도, 현실적인 내용의 웹툰.

'한강 예찬'에 대해 생각해 볼거리들을 가져왔어요.

 

또 재밌고, 신선하고,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생각 나누실 분들은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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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의 영감 노트는 이승희 작가님의 '기록의 쓸모'라는 책을 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영감 노트는 저의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는 '생각 창고'입니다.

 

 

저는 정말!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네이버, 다음 웹툰을 골고루 즐겨보는데요.

다양하게 웹툰을 보는 편이지만, 특히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웹툰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웹툰은 조용히 끝난 짝사랑 상대에게 '아는 여자애'라는 말을 듣던,
아주 평범한 여자애에 대한 웹툰입니다.

제목은 그와 같이 '아는 여자애.'

아는 여자애.

연재 장소 : 네이버 웹툰

요일 : 월요일 

작가 : 허니비 

완결 여부 : 현재 연재중 (2021. 7.21 기준)

 

 

: 제목부터가 너무 리얼리즘 아닌가요.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닐 때 '아는 애'라는 말을 쓰잖아요.

저는 제목을 진짜 잘 지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인상 깊은 명장면들과 생각들>

 

그런 우연을 꿈꾸던 지난 날들.

 

: 언제나 인생은 주연일 수는 없잖아요.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에서도 '누구라도 서글픈 조연이 될 수도 있음에.'라는 구절이 나오죠.

이 웹툰에서 나오는 여자애도 과거에 남자애를 좋아했고, 운명적인 우연을 바라요.

그렇지만 과거에는 우연 없이, 그저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아는 여자애'이자 '조연'으로 남게 됩니다.

 

 

짝사랑의 정석.

'너에 대해 잘 모르는 빈칸은 내 상상으로 채웠어.'

: 짝사랑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곱씹어볼 만한 구절이죠.

잘 모르기 때문에 상상으로 채울 수밖에 없던 지난날을 회상하는 여자애의 독백입니다.

 

 

그러다 어떠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게 되고,

여자애는 과거의 시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먼 훗날로 돌아온 여자애.

 

: 시간이 흘러 20대가 되었지만, 이루지 못한 짝사랑의 추억을 여전히 가지고 있었던 여자애의 독백입니다.

 

 과거의 시간으로 돌아가, 짝사랑했던 남자와 재회했을 때 남모를 애틋함이 느껴졌어요.

 시간 워프 소재는 웹툰이나 웹소설, 드라마에 사실 이미 흔한 소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장면에 마음이 꽂히는 건, 아무래도 작가님이 공감이 잘 되도록

대사를 만드신 영향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돌아온 과거에서 용기를 내는 여자애.

 : 여자애는 더 이상 소심하고 조용한 아이가 아닙니다.

다시 잡게 된 기회에서 여자애는 어떠한 사건을 막기 위해, 사랑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기 시작합니다.

 

.

 

생각해보면 10대의 저와, 지금 20대의 저는 변화했어요.

점점 생각이 자라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서 조금 더 성숙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 웹툰에 나오는 '여자애'도 그렇지 않을까요?

20대를 살면서, 10대 때 용기 내 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시간을 되돌려 할 수 있는 상황이니.

저 같아도 만약에 시간을 되돌아간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 것 같아요.

 

 

인상 깊은 장면.

: 그렇지만 저는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어차피 돌아갈 수도 없고, 현재를 즐겁게 살자는 생각을 하거든요.

 

누구나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죠.

그런 아쉬움, 후회를 과거로 돌아가 풀어내는 과정을 다룬 웹툰, '아는 여자애'. 

시간이 나시면 한 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생각할 거리도 많고, 공감할 요소들도 참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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