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세 을지대학교 의료원 서류 합격자가 발표 났고, 이제 면접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어요.

뜨거운 한 여름의 날씨와, 우리 곁을 따라붙는 코로나의 악 조건 속에서

열심히 면접 준비를 하고 계신 학생 간호사 분들, 기졸자 분들을 응원합니다.

다 잘 풀리실 거에요. 

 이제 마지막 면접 편이 남았네요.

도움이 되는 TIP들을 꾹꾹 담아서 전달해볼게요!

 


2021 기준 (특히 노원, 대전).

의정부도 거의 비슷한 방식이었어요.

 

Q. 작년에는 인성 면접 위주? 전공 위주?

 

작년은 인성 면접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적으로 인성 면접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니,

기본적인 전공 지식도 준비해 가기를 추천합니다.

 

간혹 가다 전공 지식을 물을 경우도 있는 게 간호사 면접이니까요!

 

 

 

Q. 다 대 다? 2:1?

작년 기준 다대다로 진행되었는데, 쉽게 생각하시면 을지대학교 의료원은

대학 병원들의 '가장 표준적인 방식'을 따르는 것 같아요.

 

 

Q. 면접 스터디 하셨어요?

아니오!!

저는 시험공부할 때도 자습을 하고, 수능 준비할 때도 야자보다는 독서실을 갔던 사람으로서 

저 스스로 면접 스터디가 안 맞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그래서 완전히 혼자 준비했고, 가족들 앞에서 모의 면접을 몇 번 보았습니다.
결과는 면접 본 곳은 '모두 무탈하게 합격'하였습니다.

면접 스터디는 필수가 아니에요.

본인의 스타일에 맞다고 생각하면 하시고, 아니면 혼자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_^* 

 

 

 

Q. 어떻게 준비하셨어요?

 

1. 서류 합격자 오픈 카톡방에 들어가서 정보를 모은다.

 

 

2. 카톡방에 있는 정보들과, 홍지 X '간호사 면접'책- 인성 부분에 자문자답해본다.

(스스로 답을 직접 달아보세요.)

 

혼자 묻고 답하기 연습.

 

3. 입으로 끊임없이 중얼중얼, 입에 붙도록 혼자 창문이나 거울 보면서 연습해본다.

 

녹음해서 본인 목소리 들어보기.

4. 연습 후 녹음해서 본인 목소리가 어떤지, 대답이 어떤지 직접 들어보는 것도 강력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녹음하는 게 도움 많이 됩니다!!

물론 녹화도 좋아요. 대면 면접이니까,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모의 면접 연습.

5. 가족들 앞에서 면접 복장을 갖춘 채로 (면접 상황 그대로) 면접을 재연해본다.

 이거 진짜 좋아요. 가족들이 면접관이 되어서 질문해달라고 부탁해주세요.

실제로 가족들이 질문했던 문제 중에 면접 질문으로 나온 것도 있었어요.

 


이제 을지대학교병원 서류전형-자기소개서-면접에 TIP이 모두 끝났어요.

여러분이 합격하실 일만 남았습니다!

이 글 보시는 모두가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을지대학교 의료원 자기소개서 2편이자, 마지막 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유용한 꿀팁들을 꾹꾹 모아서 전달해드리니,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문항 별 조언.

 

장단점 써보기.

<3> 장단점(강약점).

다른 대학 병원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문항입니다.

저는 이 문항을 1100자 정도 작성했는데요. 

처음은 사례를 들어 시작을 했습니다.

이런 '장단점' 문항은 보통 장점을 80% 정도 나열하고, 뒤에 단점을 살짝 언급하면서 어떻게 단점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지 설명을 해주시는 게 가장 정석입니다. 

단점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보다, 장점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문항의 마지막 마무리로는 저는 '어떠한 간호사로 성장하겠다~'는 식으로 끝맺음을 하였습니다.

물론 [] 괄호로 제목을 붙이는 것은 잊지 않았습니다.

Ex) [부지런하고 성실한 간호사]

 

 

직무 수행 계획 서술하기.

4. 직무수행계획

이 또한 다른 대학 병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항입니다.

그렇지만 저도 솔직히 쓸 때 마다 "대체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 거지?"하고 막막하게 느꼈던 적이 많았던 문항이기도 합니다. 입사도 하지 않았는데 계획부터 짜라니,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요.

 

여러 대학 병원의 자기소개서를 쓴 결과, 저는 이 문항의 핵심이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A. 병원에 대한 관심도 표현 B. 말그대로 직무에 대한 플랜을 설명.

직무에 대한 플랜을 세우라는 것은 한마디로 '병원에 오래 다닐 생각이 있는 지원자인가?'를 묻는 것과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간호사의 이직률과 퇴직률이 다른 직군보다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는 '병원을 오래 다닐 지원자'를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문항은 즉 얼마나 구체적으로 입사 후 계획이 있는가를 물으며, 우리 병원에 계속 다닐 수 있는가? 를 평가하는 문항입니다. 

 

저는 어떠한 파트(부서)에 구체적으로 관심이 있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에 대한 이유를 간단하게 밝히고, 입사 후 계획을 년 단위로 썼습니다.

EX) 입사 후 1년 차에는 ~이며, 5년 차에는 ~간호사가 될 것 입니다.

년 단위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며 어떠한 간호사가 될지에 대한 고민도 썼습니다. 

 

글자 수가 남는다면 현재 병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나 일들을 자신과 엮어서 설명한다면, 더 설득력 있는 자기소개서가 되겠죠?

 

지금까지 을지대학교 의료원에 대한 자기소개서 문항을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용한 게시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열려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 글은 을지대학교 의료원 자기소개서에 관한 조언입니다.
타 대학 병원 전형과 서류 전형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한창 간호사 서류, 면접 시즌입니다.
공고도 정신 없이 뜨고 있고 서류를 낼 때 마다 감이 잘 안오실텐데,
이번에는 을지대학교 의료원 자기소개서에 대한 TIP 1편을 가져왔습니다.

TIP을 쓰기에 앞서, 저는 2021 을지대학교 의료원 최종 합격자 (노원 을지대학교 병원) 입니다.
3곳 모두 자기소개서 양식이 같으니, 어느 지역 을지대 병원을 지원하시던 이 글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Typing.

1. 글자수에 대해서.

글자수는 /4000Bytes, 한글 2000자, 영문 4000자 기준 입력가능 합니다.
최대 2000자까지 쓸 수 있으며 다른 대학 병원의 글자수 평균 보다 많은 편입니다.
2000자면 사실 부담이 될 수 있는 글자수 입니다. 다 채워야 할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대략적으로 한 문항 당 1000자~1100자 채워서 제출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도 타 대학 병원 자기소개서 글자수 평균인 1000자 정도를 채워서 많이 냈다고 하더라구요.
할 말이 개인적으로 더 있으시면, 2000자를 채워도 되고 그냥 평균적으로 내고 싶으시다면
1000자~1100자 정도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병원 고민.

2. 지망 병원.

지망은 앞서 게시글에서 말했듯, 2021에는 의정부> 노원=대전 순으로 지원자가 많았습니다.
의정부로 선택할 경우 100% 반영 되는 것이 아닌 점, 참고 하시면 됩니다.
(2021 때 노원, 대전은 거의 대부분 반영되는 편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3. 문항 별 조언.

<1> 지원동기
저는 각 문항에 대한 답변을 [] 괄호로 제목을 만들어 자기소개서를 만들었습니다.
EX)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간호사]
소괄호로 제목을 짓게 되면 좀 더 서술이 수월하고, 제목에 집중을 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지원 동기는 을지대학교 의료원의 비전(홈페이지에 다 나와있습니다. 병원 홈페이지 탐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과 간호사로서의 제 가치관이 부합했다는 식으로 관련지어서 설명했습니다.

어느 병원이건 자신의 병원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 지원자에게 눈길이 한 번 더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또한 을지대학교 의료원의 비전과 제가 겪은 사례를 엮어서 마무리하면서, 지원 동기에 병원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지원 동기는 '병원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충분히 표현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병원 홈페이지의 비전과 목표 등을 참고하는 게 좋겠죠?




<2> 업무관련 경력 및 교육훈련 사항
여기서도 저는 [] 괄호로 제목을 만들며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졸업 예정자 혹은 병원 경력이 없는 기졸자 이신 분들은 이 문항이 다소 난감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업무 관련된 경력이나 교육훈련을 적으라고 하니, 막막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작년에 졸업 예정자 였기 때문에, 고민을 했습니다.
(자기소개서 문항이 작년부터 완전히 바뀌어서 예시도 특별히 없었거든요.)
그래서 무난하게 '실습 때 했던 경험'들이 업무 관련 경력과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실습 경험을 서술했습니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학생 간호사 때 했던 여러가지 시도들을 적었습니다.
뒷 부분 교육 훈련 사항에는 봉사 활동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엮어서 서술했습니다.

병원에서 졸업 예정자나 기졸자 분들이 크게 병원 경험이 있지 않다는 것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정도로 적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음편에서는 자기소개서 2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 글은 을지대학교 의료원 서류전형에 관한 조언입니다. 

타 대학 병원 전형과 서류 전형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을지대병원 신규 간호사 채용 공고가 작년에 비해 두 달정도 일찍 떴네요.

저는 2021년도 공채에 응시를 했고, 최종 합격을 했었습니다. (노원 을지대학교 병원)

 

지금은 서류를 한창 작성하고 있으실텐데, 그와 관련된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서류 접수 할 때 오픈 카톡방을 참고합니다.

모든 대학 병원이 다 그렇겠지만, 서류를 접수할 때 궁금한 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궁금증을 인사팀에 물어봐도 되지만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오픈 카톡방에 들어가면, 금방 해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말 중요한 사항은 인사팀에 문의를 해야겠습니다.)

또한 면접 준비 자료나 병원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픈 카톡방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 2021 기준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의정부을지대병원 > 노원을지대병원=대전을지대병원 

앞서 말한 오픈 카톡방에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지망, 2지망 병원에 어떤 곳을 적었는지 투표를 한 결과,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장 지원자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021 기준)

 

* 왜 의정부 을지가 지원자가 가장 많았을까요?

의정부 을지대병원 관련 기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글 발췌.)

이유는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에 재단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을지대 병원들 중 병상수가 902병상으로 가장 많습니다.

(병상 수가 많을 수록 임상 경력 인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새로 개원한 병원이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았습니다.

 

저는 거주지가 의정부와 멀었기 때문에, 셋 중 가장 가까운 곳인 노원 을지대병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021 기준 의정부 을지대병원을 1지망으로 지원한 지원자들은, 자신이 1지망하는 의정부로 반영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의정부가 아닌, 2지망으로 반영이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지원하시기를 바랍니다.

 

노원을지대병원이나 대전을지대병원 같은 경우에는 1지망을 하면 대부분 반영이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3. 자기소개서의 많은 글자수에 연연하지 말기 

을지대학교 의료원은 작년부터 공채 간호사 자기소개서 문항이 확 바뀌었습니다.

글자수도 한글 기준 2000자 까지로 크게 늘었고, 문항도 완전히 변했습니다.

글자수 때문에 작년 지원자들도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서류 전형이 지나가고 나서 오픈 카톡방에서 지원자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글자수는 아주 중요한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보통 작년에는 1000자~1200자 사이로 대부분 작성하셨던 것 같고 (다른 대학병원 자기소개서 글자수 처럼)

무리 없이 서류 전형을 통과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또한 대부분의 문항을 1000자~1100자 사이로 서술하였고, 무난하게 서류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 문항에 대한 대답만 성실하고 성의있게 잘 하신다면 글자수는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을지대학교의료원 자기소개서 문항에 대한 TIP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호사 취업에 도움되는 컴퓨터 자격증 2탄을 가져왔습니다!

최대한 실용적이고, 주변에서 많이 취득한 자격증을 토대로 작성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출처: 본인).

1. ITQ 컴퓨터 자격증 (ITQ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

취득 소요 시간 : Case by case이며 한 개당 2주 정도.

유형 : 필기가 없으며, 실기 시험만 보면 됩니다.


합격 기준 : 500점 만점을 기준으로 A등급 부터 C등급까지 등급 별 자격을 부여합니다.

추천하는 이유 :

A. 자격증이 대중적이고 취득 소요 시간이 짧습니다. : 대학교 교양 수업에서 학점도 주고 ITQ 자격증을 볼 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는 과정도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교양 학점도 취득하시고, 자격증도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대학교 교양 수업으로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B.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 유용한 프로그램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C. 이전 게시글에 언급했던 컴퓨터 활용능력 2급 보다 난이도가 쉬운 편입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

예상 질문

 

Q. 난이도는 어떤 게 가장 쉬운 편인가요?

개인별로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엑셀이 그래도 셋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셀 > 파워포인트=한글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Q. A등급이랑 C등급이랑 차이가 큰가요? 

ITQ 자격증은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쉬운 편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시면 A등급을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B, C 등급보다는 A등급을 목표로 잡고 취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컴퓨터 자격증.

2. MOS 자격증 (파워포인트/ 워드/ 엑세스/ 엑셀)

 

어떤 자격증 인가? : Microsoft Office Specialist 의 약자로

Microsoft Office program과 Window 운영체제에 대한 자격증입니다.

 

취득 소요 시간 : Case by case. 몇 과목을 취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유형 : 필기가 없으며, 실기 시험만 보면 됩니다.


합격 기준 : MOS시험은 1,000점 만점으로 시험이 끝나자마자 결과를 알 수 있으며, 

합격 점수는 과목 및 LEVEL 별로 각각 상이합니다.

 

추천하는 이유 :

A. 이 자격증 또한 대중적이고, 취득 소요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 

MOS 또한 대학교 교양 수업에서 많이들 진행하고 있는 수업입니다.

 

B. 공신력과 정확성을 인정받는국제인증 자격시험에 해당합니다.

 

C. 역시 컴퓨터 활용능력 2급 보다 난이도가 쉬운 편입니다.

 

예상 질문

 

Q. 지금까지 추천해주신 컴퓨터 활용능력 2급, ITQ 자격증, MOS 중에 하나만 취득하라면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개인 의견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병원 밖 직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컴퓨터 활용능력 2급을 가장 추천합니다.

(셋 중에 가장 난이도가 있지만) 다양한 회사에서 폭 넓게 기본적인 스펙으로 활용되고 있는 자격증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간호사 취업으로만 놓고 본다면 'MOS'를 추천하겠습니다.

MOS는 취득 소요 시간이 짧아 효율적이고, 공신력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MOS로도 현재 간호사 취업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간호사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컴퓨터 자격증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유용한 게시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을 남겨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저는 며칠 전 대학병원 간호사 공채 서류 전형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https://forestpic.tistory.com/8

[간호학과, 간호사 취업] 2022, 2023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류 전형 관련 조언, TIP (1)

이 글은 2021년도에 응시했던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서류전형에 관한 조언과 간단한 팁입니다. 다른 대학 병원 전형과 서류 전형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Q1.

forestpic.tistory.com


지난 게시글에서 제가 간호사 취업에 쓸모 있는, 필요한 컴퓨터 자격증을 올릴 거라고 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실제로 취득을 하였던 경험을 토대로 '간호사 취업에 필요한, 도움되는' 컴퓨터 자격증을 추천하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이것이 무조건 정답이 아니라는 점, 꼭 유념해주세요!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증- 출처:본인.

1.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취득 소요 시간 : Case by case인데 2개월 정도. 방학 때 따기 좋은 자격증 같아요.

유형 : 필기-실기 전형이 있습니다. 두 개 모두 합격하면 자격증이 나옵니다.

합격 기준 : 필기는 60점 이상, 실기는 70점 이상 합격입니다.

추천하는 이유 :

A. 간호사 공채에서 학생들은 보통 ITQ 나 MOS를 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보다는 컴활 2급이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눈에 띌 수 있습니다.

B. 2급에서 배우는 엑셀은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프로그램입니다.

C. 나중에 병원 외의 취업을 하게 될 때에도, 컴퓨터 활용능력 2급은 이력서에 쓰일 수 있는 스펙입니다.

<예상 질문>
- 컴활 1급을 따는 건 추천하시나요?

학생 간호사가 컴퓨터 활용 능력 1급을 따는 것은,
공기업, 공무원 준비하시는 게 아니라면 특별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간호사 공채 전형에 응시하는 것은, 컴활 2급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의 합격률은 10%대로 높지 않습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2급은 2018년 기준 합격률 45%이니, 승산이 있는 2급을 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취득 과정이 궁금합니다.

필기 : 필기는 특별히 학원을 가거나 책을 사지는 않았습니다.
2급 필기는 합격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필기 준비 기간은 1주 반정도 걸렸습니다.

오답 노트.

책을 사진 않았지만, <전자문제집 CBT>라는 어플을 다운받아 (무료입니다.) 기출을 풀었습니다.
10회분 정도 반복해서 풀고, 자꾸 틀리는 문제들은 오답노트를 따로 작성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오답노트만 가져가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그런 거 당연합니다!
저도 컴퓨터에 둔한 편이라...공부 시작할 때 애를 먹었습니다.

실기 :
솔직하게 말하면, 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컴맹 기준)

그래서 진작부터 독학은 어렵다 생각했고, 곧바로 실기 학원에 등록했습니다.월~금 모두 가고 총 2주 과정이었는데, 힘든 커리큘럼이었지만 나름대로 단타로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재는 시나공 2급을 사용했으며,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학원에 남아 똑같이 1시간 정도 따라 해 보고 복습했습니다.

실기 이기 때문에, 직접 몸에 익히고 연습하지 않으면 휘발성이 강합니다.


그렇게 2주간 그 과정을 반복하고, 시나공 부록으로 있는 '컴활 2급 자동 채점 프로그램'으로
연습, 또 연습했습니다.


휴식.


독학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컴퓨터에 낯선 분이시라면 학원을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학원 간 것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2주만에 단타로 끝낼 수 있었죠.
(내 돈 내산이기 때문에, 어느 학원인지는 밝히지 않습니다.)

시험 전 날까지 커트라인 점수가 나와서 '그냥 시험 치지 말까^^' 싶었는데,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뚜껑 열 때까지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시험 준비를 하셨다면, 꼭 끝까지 응시하시길 바랍니다.

컴퓨터 학원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1급의 난이도는 말할 것도 없고
2급 또한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취득하시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취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 글은 2021년도에 응시했던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서류전형에 관한 조언과 간단한 팁입니다. 

다른 대학 병원 전형과 서류 전형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서류 전형 관련 질문.

Q1. 블라인드라고 들었는데, 서류 전형에서 성적을 기재하나요? 

분당서울대병원은 학교 이름 아예 기입 자체를 안 해서 지역, 나이, 자대 유무나 학교 출신 전혀 상관없습니다.
학점이나 석차도 기재 안합니다
대신 토익 점수나 자격증은 블라인드가 아닙니다.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토익 점수나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분당 서울대병원은 현재 토익 기본 750 이상 넘어야 지원자격을 줍니다.

토익 750점 미만이면 서류 전형에 통과할 수 없습니다. 

 


Q2. 서류에 BLS provider는 기재할 수 있는 거죠? 언제 취득하는 걸 추천하나요?

BLS는 2년이 유효 기간이기 때문에 3학년 때나 4학년에 따길 추천합니다.

일찍 따면 금방 유효기간 만료로 자격증을 사용할 수 없어서 운이 없으면 또 취득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굳이 일찍 따려고 하시지 말고 3학년~4학년에 따시길 바랍니다.

 

Q2-1. BLS provider 말고 KALS를 취득하는 게 더 유리한가요?

병원마다 다 다르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간호사 공채는 KALS 보다는 BLS provider를 취득한 사람이 아직 많습니다.

 KALS를 취득해서 그 이야기를 자기소개서로 풀어내 어필하는 경우는 종종 봤습니다. 

 

컴퓨터 자격증은 필수일까?

Q3. 서류 전형에는 어떤 컴퓨터 자격증을 넣으셨나요? 컴퓨터 자격증은 필수인가요?

아니오. 컴퓨터 자격증은 대학병원에서 필수로 거는 조건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력서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1~2개 정도'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걸 추천합니다.

빈칸보다는 그래도 이력서를 채우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컴퓨터 활용능력 2급, ITQ 파워포인트 A등급 넣었습니다.

(->추천하는 컴퓨터 자격증은 따로 글 올리면 링크 열겠습니다.) 

 

 

Q4. 분당 서울대병원 지원할 때, 봉사 시간 중요한가요?

2021 기준으로 분당 서울대병원은 봉사시간을 기입하는 칸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BUT 봉사 시간을 기입하는 칸이 없었어도, 저는 봉사하는 것 자체를 추천합니다. 

 

<이유>

자소서 쓸 때 봉사 경험이 글감으로 좋았고, 면접 때도 도움되었습니다.
다른 병원은 봉사시간을 직접적으로 기입하기도 해서, 봉사동아리 한 개 정도 꾸준히 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지만 3학년 때는 학사 일정으로 무척 바쁘기 때문에, 2학년까지 활동하는 곳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위시엔젤로 활동하던 시기.

저는 1학년 때 대외활동으로 여름방학에 '위시 엔젤 '로 활동했습니다.

1학년 방학은 할게 별로 없으니까 방학에 지원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활동 내용도 자기소개서에 쓰기도 좋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봉사시간도 줘서 정말 좋은 대외활동입니다.

위시 엔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른 게시글에서 추가로 설명하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 헤어 메이크업해야 하나요?

 

제가 면접을 갔을 때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온 친구들 60%, 아닌 사람들 40% 정도였습니다.

 

저는 똥 손이지만, 면접 볼 때 특별히 헤어 메이크업은 받지 않았습니다.

빅 5에 합격한 다른 친구도 헤어 메이크업 없이 실습할 때 쓴 머리망을 하고 합격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머리망을 하고 실삔으로 머리를 단정하게 고정했습니다.

추가로 올리브영에서 파는 초록색 워터 스프레이 (=포레스트 스토리 워터 스프레이, 내 돈 내산, 일명 면접 스프레이입니다.)를 칙칙 뿌리고 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헤어는 합격, 불합격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정하게 하고 가시면 됩니다.

 

 

셀프 면접 머리 TIP)

면접 머리는 심플하게 했습니다.

 머리 볼륨은 세우는 게 좋겠다, 싶어서 유튜브로 '면접 머리', '승무원 머리' 검색해서

가장 쉬운 영상으로 앞머리 볼륨만 이렇게 띄워줬습니다.

 

면접 머리

면접장에 가니까 그냥 가르마를 가볍게 넘기신 분도 계시고, 앞머리가 있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다양하니까 꼭 미용실을 가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복장

복장은 보통 검은색 재킷에 검정 치마, 안에는 무난한 흰색 블라우스 입으신 분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검은색 슬랙스 입고 계신 분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간혹 가다가 흰색 재킷을 입으신 분들도 계셨는데, 환하고 밝아 보였습니다:D

복장은 보통의 무난한 면접 복장을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복장

 

저는 SPA 브랜드에서 저렴하게 이월상품으로 면접 재킷과 치마를 구입했고,

비용은 5만 원 대 였습니다. 특별히 비싼 정장을 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어떤 지역에서는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 빌리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면접 때 신었던 구두 

신발

신발은 보통은 3cm 정도의 굽이 있는 검은색 구두를 많이 신으시더라고요.

그러나 저는... 정말 편한 신발 아니면 잘 못 신기 때문에, 그냥 1cm의 낮은 굽의 플랫 검정 구두를 신고 갔습니다.

 

발이 편안하게 면접을 보는 걸 원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플랫 구두를 신어도

합격, 불합격에는 영향이 없으니 플랫 구두를 신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본 진주 귀걸이

귀걸이

귀걸이는 딱 붙는 기본 진주 귀걸이를 착용했습니다.

OST에서 만원 정도 주고 산 것 같아요. 정말 무난 무난한 베이식한 귀걸이입니다.

피어싱을 착용하신 분들은 못 본 것 같습니다.

제 친구는 피어싱이 있었는데, 면접 보는 날은 피어싱을 빼고 면접에 응시하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규 간호사 면접 복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반응형
반응형